오늘의 음악이야기는 브라운 아이즈의 2008년 3집 앨범 Two Things Needed For The Same Purpose And 5 Objects 에 수록된 Like A Flame 을 골라봤습니다.
브라운 아이즈야 워낙 유명하니까 따로 소개할 필요는 없어보입니다.(절대 귀찮아서가 아닙니다.ㅎㅎ)
이 앨범은 2002년 2집 이후 약 6년만에 내놓은 앨범이었는데요, 2집 이후 사실상 해체나 다름없었던 그들의 음악이라서 팬들은 더더욱 반가웠었죠.(노래방에서 절규해야 될 곡이 또 늘어났....). 사실 이 앨범 나오기 전년도에 베스트 앨범이 나오긴 했었는데 거기에도 신곡이 들어있었죠. 아무래도 팬들을 위한 선물이 아니었을까 싶기도 해요.
여하튼 오늘 소개한 곡은 팬 분들이 타이틀과 다른 앨범 곡들에 묻힌 감이 없지 않다고 하시는 경우가 많은데요. 저도 굉장히 동의하는 바입니다. 인트로부터 간주부분 마무리까지 멜로디가 굉장히 잘 짜여져있고 보컬은 뭐 모두가 인정하는 두 사람이니 따로 이야기 하지 않을게요.
멤버인 나얼과 윤건이 서로 불화가 있었다고 해서 아무래도 음반이 잘 안나오는 것 같은데, 그래도 윤건이 4집 기대해도 좋다는 인터뷰를 했다고 하니. 팬들은 기대해보셔도 좋을거 같아요.
오늘은 이 음악으로 하루를 보내보시죠.
오늘의 음악이야기였습니다.
2016.07.14. 심야라디오 1부 광고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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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체력을 소중히, 건강을 소중히!
2. 사실 신앙이 있어도 기도를 자주 안했고, 기도 잘하는 편도 아닌데, 이상하게 어떤 사람에 대해 기도할 때 시간이 가는 줄 모른다면, 그건 제가 능력이 있어서가 아니라 그 사람에게 정말로 기도가 필요해서 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사람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요.
3. 저도 행복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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