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음악이야기는 Joanna Wang(王若琳)의 2008년 앨범 Start From Here 에 수록된 Lost in Paradise 입니다.
조안나 왕은 대만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곡이 수록된 1집 Start From Here을 통해서 2008년 스무살의 나이로 데뷔했습니다. 이 앨범은 특히 2CD로 제작되어 한 CD에는 영어버전이 다른 한 CD에는 중국어 버전이 실려있었는데요. 이 앨범은 출시되고 대만에서 1위를 달성하게 됩니다.
저도 조안나 왕을 처음 라디오에서 접하게 되서 알았는데요. 바로 이 곡을 통해서였습니다. 리사 오노나 노라 존스의 느낌이 듭니다. 마치 따듯하다랄까요 뭐 사람 편안하게 해주는 그런 음악이었습니다.
조안나 왕의 앨범은 꾸준히 나오고 있을뿐만 아니라 그녀 스스로도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제가 중국어를 못해서 접할 수 있는 정보는 제한적입니다만. 작년에 Bob Music이라는 정규 앨범을 내놓았는데, 우리나라에는 올해 5월에 라이선스로 나온 듯 합니다. 음원 사이트 들에는 올해 5월로 출시가 되어있네요.
관심있는 분들은 앨범이나 음악 한번 찾아 들어보시죠.
오늘의 음악이야기였습니다.
2016.07.16. 심야라디오 1부 광고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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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말 내내 비랍니다. 아아.. 비만 오면 신체가 말을 듣지 않는 지라.. 험난한 주말 예상해봅니다.
2. 딱히 비에 대해 나쁜 기억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올해는 비 덕분에 정말 소중한 추억 하나도 생겼습니다.
3. 괜히 이야기 하니까 더 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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