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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야기

Michael franks - Tiger In The Rain

오늘의 음악이야기는 어제 말씀드린대로 일명 장마특집으로 가보죠.

오늘 골라본 곡은 Michael Franks의 1979년 발매된 동명의 앨범에 수록된 Tiger in the rain 입니다.




마이클 프랭스는 미국 출신의 재즈싱어입니다. 73년부터 지금까지 활동하고있는 현역입니다만 요즘은 나이가 있어서인지 2011년 이후로는 앨범쪽으로는 활동이 보이지 않고있습니다. 네이버에서는 보사노바 쪽으로 이야기하는 것도 보이는데 솔직히 저는 보사노바보다는 확실히 재즈 쪽 느낌이 강해서 거기에 대한 판단은 유보하도록 하죠.



이 곡이 수록된 앨범 전 곡은 마이클  프랭스가 작사, 작곡했습니다. 정말로 유능한 사람이죠. 거기에 여린듯하지만 맑으면서도 특유의 개성있는 목소리는 노래가 전해주고자하는 느낌을 잘 살려줍니다.

이 곡 이외에도 마이클 프랭스의 1977년 발매된 Sleepying Gypsy에 수록된 Down in Brazil 도 오늘같이 비가 오는 날 창밖을 보며 듣기 참 좋습니다.


특집이니까 같이 걸어둘게요.

오늘은 마이클 프랭스의 목소리로 하루를 마무리 해보시죠.

오늘의 음악이야기였습니다.

2016.07.06. 심야라디오 1부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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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의 메시지 수많은 의미를 담았지만 그저 스쳐 지나게될지도 모르는 단 한마디. 그걸 하게 될지 어떨지. 

2. A Mon Seul Desi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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