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음악이야기는 짧게 가지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곡은 Swan Dive의 2001년 앨범 Words you whisper 에 수록된 Saturday, Sunday, Monday 입니다.
스완 다이브는 미국에서 활동하는 혼성듀오 그룹입니다. Bill DeMain 과 Molly Felder 두사람으로 이루어진 그룹인데요, 1995년에 결성되어 98년 첫 앨범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습니다. 스완 다이브의 음악은 광고, 영화등에 쓰이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총 9장의 정규 앨범이 나왔고 8집과 9집 사이에 빌의 집에 화재가 나면서 이런저런 일로 잠정 해체의 수순을 밟는 듯 했으나, 5년만에 9집을 내놓으며 다시 활동을 알려 많은 팬들을 기쁘게 했지요.
오늘 소개해드릴 곡은 가사가 없이 그냥 허밍같은 소리로만 이루어진 짧은 곡입니다. 달콤하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에 빠져보시죠.
오늘의 음악이야기였습니다.
2016.06.20. 심야라디오 1부 첫곡이 흐르는 시간.
--------------------------------------------------
마음을 눌러담고 눌러담으면 뭐가 될지 모르겠습니다. 매일 버티고 버티면 남는건 뭘까요.
'음악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Andy P with Nils Landgren - If Someone wants to (0) | 2016.06.22 |
---|---|
옥수사진관 - 푸른날 (0) | 2016.06.21 |
Perfume - Dream Fighter (0) | 2016.06.19 |
Pyramid - La naissance (0) | 2016.06.17 |
Travis - Why does it always rain on me (0) | 2016.06.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