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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야기

Chase & Status - Love Me More ft. Emeli Sandé

오늘의 음악이야기는 Chase & Status의 2017년 정규앨범 Tribe에 수록된 Love Me More 입니다.



체이스 앤 스테이터스는 영국 출신의 2인조 일렉트로닉 그룹입니다. 사울 밀턴(Saul Milton)이 Chase 이고, 윌 케나드(Will Kennard)가 Status 라고 하는데요. 멘체스터의 대학에서 만난 것을 계기로 2003년 부터 활동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렇게 지금까지 총 넉 장의 정규 앨범을 내놓고 꾸준히 라이브 공연을 하며 활동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 가니 새앨범이 나오는건지 아니면 뭔가 다른게 나오는건지 티저 이미지가 있어서 좀 더 알아봐야할 것 같아요.


오늘 소개해드린 음악은 이들의 앨범 소개에서 언급한 특징인 파워풀한 드럼 앤 베이스가 잘 느껴지는 음악인데요. 특히 에밀리 산데의 보컬의 느낌이 제목과 잘 어울려서 듣기 좋습니다. 찾아보니 이 에밀리 산데도 영국에서 5등급 대영제국 훈장도 받은 아티스트군요. 정말 잘 나가는 아티스트라고하는데 나중에 따로 찾아서 들어봐야겠습니다. 보컬이 진짜 좋아요. 

이 곡을 알게된건 얼마 전 레이싱 게임 소개 영상을 보는데 이 음악이 흘러서입니다. 하도 좋길래 궁금해서 찾아보니 바로 이 곡이었습니다. 확실히 요즘 게임들도 음악 엄청 신경쓴다는게 느껴집니다. 또 이렇게 좋은 곡을 알게되니 기분도 좋구요.ㅎㅎ

이들은 2016년에 우리나라에도 내한했다고 하는데 다녀오신 분들은 어땠는지 궁금하네요. 단독인지 아니면 페스티벌 참여였는지 모르겠지만 적어도 이쪽 장르 팬들이시라면 다녀오셨을거 같은데 부럽네요.

부러움은 나중에 영국에 가게된다면 해소되겠..죠???

그럼 오늘은 이 음악으로 하루를 보내보시죠. 오늘의 음악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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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9. 05.

심야라디오 1부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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