土岐麻子 - Black Savana

오랜만에 음악 올리네요.(1년여만?)

그래서 신보이야기 들고 왔습니다. 작년 봄에 토키 아사코가 앨범을 내놨는데 그 이후에 베스트 앨범을 내놓았었죠. 거기에도 신곡이 한 곡인가 두 곡인가가 들어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5월 30일 토키 아사코가 다시 한 번 새로운 앨범 SAFARI를 들고 복귀했습니다.

이번 1년 4개월 만에 돌아온 앨범은 "사람의 마음 속에 숨쉬는 야생, 그리고 도심의 뒤편에 숨어있는 삶을 잘라내 사파리라는 입체적인 이미지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나 이번 앨범에 피쳐링으로 유일하게 참여한 오오하시 트리오가 눈에 띄는데 이 피쳐링 참여한 곡도 상당히 좋습니다. 또한 앨범에 수록된 'SHADOW MONSTER'는 4월부터 방영된 애니메이션 "グラゼニ"의 엔딩테마로 사용되었다고 합니다.

이번 앨범의 소개 첫 문구도 퀸 오브 시티팝이라는 이야기를 꺼내들었는데, 이번 앨범은 지난 앨범인 PINK에 비해서는 그 시티팝의 색이 좀 옅다는 느낌이 듭니다. 

지난 PINK와 베스트 앨범은 음원출시가 되어있는데 이번 앨범은 언제쯤 될지 모르겠습니다. 특히 CD는 수입만 되는 상태에서 음원이라도 나오는 것이 팬들에게는 다행일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은 이 음악으로 하루를 보내보시죠. 

오늘의 음악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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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06. 09.

심야라디오 3부 오프닝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