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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야기

Duran Duran - Ordinary World

오늘의 음악이야기는 짧게 갑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곡은 Duran Duran의 1993년 앨범 Duran Duran에 수록된 Ordinary World 입니다.



영국 출신의 뉴웨이브 신스팝 밴드인 듀란 듀란은 1978년 활동을 시작한 이래로 현재까지 활동중인 유명한 밴드입니다. 현재 Simon Le Bon, Nick Rhodes, John Taylor, Roger Taylor 이렇게 네 명이서 활동 중인데요. 밴드 역사가 길다보니 멤버의 탈퇴 및 교체도 있긴 했었는데, 2001년부터 다시 초창기 멤버들이 모여 활동을 시작했습니다만, 2006년 Andy Taylor가 탈퇴하면서 앞서 소개해드린 멤버로 활동 중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곡은 꽤나 유명하죠. 특히 이때 침체기를 겪던 듀란듀란에게 이 곡의 큰 인기는 다시금 밴드를 이어나가게 하는 힘이 되기도 했다는데요. 오늘 소개해드린 곡이 실린 앨범의 제목은 팬들에게서는 The Wedding Album 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이들의 데뷔앨범이 Duran Duran이어서 혼동을 피하고자 이렇게 부르기도 한다고 하네요.

얼마 전 미국에서 아주 큰 게임관련 행사가 있었는데요. 거기서 모 게임의 트레일러에서 이 곡을 제대로 리메이크하면서 분위기를 띄운 기억이 나서 골라봤습니다.(공포게임이라서 소름이..)

그럼 오늘은 이 음악으로 하루를 보내보시죠.

오늘의 음악이야기였습니다.


2017.06.28. 심야라디오 2부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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