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음악이야기는 Nikolai Kapustin의 곡들 중 1984년에 작곡한 8 Concert Etudes에 실린 Toccatina 입니다.
(연주자는 니콜라이 카푸스틴이 아닌 다른 사람 버전으로 했습니다)
저는 사실 클래식이나 이쪽에 대해서 전혀 지식이 전무한데요. 언젠가 지나가듯 게임관련 영상에서 보고 인상 깊어서 찾아보고 이 앨범 전체를 다 듣고 엄청 좋아하게 된 그런 곡입니다. 니콜라이 카푸스틴(Nikolai Girshevich Kapustin (러시아어: Никола́й Ги́ршевич Капу́стин)은 1937년 우크라이나에서 출생한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데요, 나이를 잊은듯 정말 엄청난 활동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작년이된 2016년에도 Op. 161: The Moon Rainbow 를 발표했을 정도입니다.
찾아보니 그의 음악에는 클래식을 기반으로 재즈적인 문법이 가미되어있다고 소개된 글들이 자주 보이고 위키피디아에도 그런 표현이 들어가있는데요. 오늘 소개한 곡 뿐만 아니라 이 8 Concert Etudes 에 실린 곡 전체적으로 굉장히 재즈의 기운이 잘 녹아들어가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분들이 좋아하신다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에 비해 제가 아는 지식은 참 적으니 소개하기는 부끄럽지만 좋은 곡인 것만큼은 확실하다는 생각이 들어 골라보았습니다.
그럼 오늘은 이 음악으로 하루를 보내보시죠.
오늘의 음악이야기였습니다.
2017.01.07. 심야라디오 2부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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