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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야기

양방언 - 이름없는 바람 (A Wind With No Name)

오늘의 음악이야기는 양방언의 2004년 앨범 5집 Echoes에 수록된 이름없는 바람 (A Wind With No Name) 입니다.


오늘은 곡만 포스팅합니다.


오늘의 음악이야기였습니다.

2016.09.01. 심야라디오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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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벌써 이 생활을 하면서 세 사람을 하늘로 보냈고, 한 사람도 가는 길에 안부인사조차 전해주지 못했습니다.

2. 너무나 미안합니다. 가슴이 아픕니다. 고인들께서 해주신 것들에 대한 것에 비하면, 너무 제가 해드릴 수 있는 것도, 가진 것도 초라합니다.

3. 저녁에 소식을 듣고 아무것도 손에 잡히지 않다가 겨우 힘을 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4. 어느 SNS의 소개말 처럼 바람이 되어 가신 분이시여, 편히 쉬시옵소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주님의 위로가 가족분들에게 있길 기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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