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음악이야기는 The Chemical Brothers의 1997년 앨범 Dig Your Own Hole에 수록된 Where Do I Begin입니다.
케미컬 브라더스는 영국 맨체스터 출신의 2인조 일렉트로닉 밴드입니다. 1989년 결성되어 지금도 활동중인 밴드입니다. Tom Rowlands과 Ed Simons 두 명이 원래는 The Dust Brothers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는데, 동명의 미국 밴드와의 문제로 1995년부터 현재의 이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곡이 실린 앨범은 이들의 두 번째 정규 앨범인데요. 오아시스의 노엘 갤러거가 피쳐링해서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들의 영국에서의 첫번째 1위를 달성한 앨범이기도 하고, 팬들에게서도 평가를 좋게 받는 앨범이기도 합니다. 2010년 이후 앨범이 나오지 않다가 2015년에 발매되면서 팬들이 기뻐했는데요. 케미컬 브라더스는 거의 나오는 앨범마다 그래미에 이름을 한번씩 언급되는 것 같습니다. 수상의 여부와는 상관없이요.
그럼 오늘은 이 음악으로 하루를 보내보시죠.
오늘의 음악이야기였습니다.
2017.06.05. 심야라디오 3부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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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인들이 힘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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