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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야기

MONDO GROSSO - ラビリンス (Album Mix) [Vocal : 満島ひかり]

오늘의 음악이야기는 Mondo Grosso의 신보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곡은 올해 6월 7일에 발매한 何度でも新しく生まれる 앨범에 수록된 ラビリンス (Album Mix) [Vocal : 満島ひかり] 입니다.



몬도 그로소는 전에도 한 번 소개해드린것 같고, 심지어 오사와 신이치라는 이름으로 낸 곡으로도 소개해드렸으니 자세히 소개하는건 중복이니 넘어갈게요. 이번 앨범은 몬도 그로소라는 이름으로는 14년만에 내놓은 앨범이라고 하는데요. 몬도 그로소 이름으로 내놓은 앨범 중 최초로 전곡이 일본어로된 가사라고 하네요. 네. 우리나라 지상파에서 방송되기는 글렀지요.

공식 홈페이지에서 이 앨범을 내놓으며 말하길(의역이니 잘못됬다 싶으시면 말씀해주세요. 바로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일본 음악신이 과거 90년대의 음악신에서 자신들이 해왔던 기존의 음악에 대한 야심찬 도전정신이 있나하는 생각이 들면서, 몬도 그로소라는 요소가 있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어서라고 하네요. 전 곡이 일본어 가사인것도 요즘 일본 음악과는 반대로 가는 것이지만, 그걸 의식하고 만들지는 않았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곡은 일본 여배우이자 가수인 미츠시마 히카리(満島ひかり)가 피쳐링을 했는데요. 미츠시마 히카리는 요즘은 가수 활동을 안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여기서는 댄스까지 하면서 나름 아이돌 출신임을 입증하는 모습을 보여준 것 같습니다. 

14년 만에 돌아온 몬도 그로소 과연 그가 들려주는 몬도 그로소로서의 요소는 무엇인지 함께 들어보시죠.

오늘의 음악이야기였습니다.

2017.06.11. 심야라디오 1부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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