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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이야기

Woodkid - The Golden Age

오늘의 음악이야기는 짧게 갑니다. 불금이라서요.

오늘 소개해드리는 곡은 Woodkid의 2013년 앨범 The Golden Age에 수록된 The Golden Age입니다.


(이건 공식계정에 올라간 리믹스버전인데 영상미때문에 이걸로 올립니다.)

Woodkid는 프랑스 리옹 출신의 싱어송라이터이자, 그래픽 디자이너, 뮤직비디오 감독인 Yoann Lemoine의 스테이지 이름입니다. 2011년부터 음악인으로 활동하기 시작했는데요. 물론 정규앨범은 오늘 소개해드린 앨범 하나만 나왔지만, EP나 싱글을 통해서 꾸준히 활동하고 있고, 다른 아티스들과의 협업도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특히 앞서 말씀드린 그의 재능 덕분에 우드키드는 다른 아티스들의 뮤직비디오등을 제작하기도 하면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곡은 특히 모 게임의 티저영상에 쓰이면서(물론 이 게임의 전 시리즈에도 우드키드의 곡이 쓰였죠.) 더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그 게임 티저영상도 일품이지만, 오늘 보여드린 이 영상의 뮤직비디오도 역시 본인이 제작했는데 굉장한 영상미가 느껴지죠. 뿐만 아니라 이 앨범에 실린 Run Boy Run은 2013년 그래미 어워드의 Best Short Form Music Video에 노미네이트 되기도 했습니다.


그럼 오늘은 이 음악으로 하루를 보내보시죠.

오늘의 음악이야기였습니다.

2017.04.15. 심야라디오 2부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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