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음악이야기는 Justice의 2011년 앨범 Audio, Videio, Disco 에 수록된 Civilization 입니다.
저스티스는 프랑스 파리 출신의 일렉트로닉 듀오입니다. 마치 다프트 펑크를 보는 기분입니다. 2003년 부터 활동을 시작하여 지금도 활동하는 아티스트입니다. jus†ice 로 많이 표기하는데요 특히 이들의 앨범이나 콘서트 같은데 보면 항상 저 십자가가 보입니다. 가스파르 미셸 앙드레 아우게, 자비에 드 로즈네 이렇게 두명이 활동하고있습니다. 보통 방금 말씀드린것처럼 다프트 펑크와 종종 비교됩니다만 두 그룹의 음악은 확실히 느낌이 다릅니다. 특히 이 그룹의 특징 중 하나가 바로 뮤직 비디온데요, 대체적으로 굉장히 스타일리시 하다고 평가들을 합니다. 전에 소개해드린 글렌 체크가 이 그룹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고 하네요.
오늘 소개해 드린 곡은 예전에 들어보신 기분이 들지 않으신가요? 이 앨범.. 그러니까 이 곡이 싱글로 공개된 2011년에 아디다스의 광고에 쓰였기 때문입니다. 협업을 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아디다스에 실린 곡은 2분짜리 버전이라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아디다스 광고에서 제일 좋아하는 광고가 바로 이 곡이 실렸던 버전입니다.
저스티스는 지난 7월 신곡 Safe and Sound 을 공개하며 3년만에 돌아왔습니다. 팬들의 반응은... 말을 안해도 알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은 이 곡으로 하루를 보내보시죠
오늘의 음악이야기였습니다.
2016.08.24. 심야라디오 1부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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