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소개해드릴 음악은 Supercar의 2002년 앨범 Highvision에 수록된 Storywriter 입니다.
수퍼카는 1995년 부터 2005년 까지 활동한 일본의 얼터너티브 락 그룹입니다. 나카무라 코지, 이시와타리 준지, 후루카와 미키, 타자와 코다이 이렇게 4인조 구성 밴드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곡은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2005년 일본에서 방영된 애니메이션 교향시편 에우레카 세븐 OST에 실린 곡이기도 합니다. 이 애니메이션 자체가 음악들과 굉장히 접점이 많습니다. 각화 제목이라든가, OST 라든가, 일부 설정등에서는 다양한 음악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그냥 지나칠 법한 것들이 많습니다. 여하튼 이 애니메이션의 특징 중 하나가 하늘에서 하는 서핑인데 그떄 이 음악이 흐르는데요 굉장히 잘 어울립니다.
그러고보니 이 음악이 애니메이션에 실리면서 큰 인기를 얻은 해에 해체를 하게되었군요.
해체 이후 나카무라 코지와 후루카와 미키는 2011년 부터 LAMA 라는 밴드로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팀의 곡이 에우레카 후속편 OST에 실렸다는 군요.
무더운 날들이라서 얼터너티브 락 답게 시원한 음악 골라봤습니다.
오늘은 이 음악으로 하루를 보내보시죠.
오늘의 음악이야기였습니다.
2016.08.15. 심야라디오 1부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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