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음악 이야기는 Third Eye Blind(이하 3EB) 의 1997년 앨범 Third Eye Blind 에 수록된 Semi-charmed Life 입니다.
3EB는 샌프란시스코에서 1993년 결성된 락밴드 입니다. 스테판 젠킨슨, 브래드 하그리브스, 크리즈 레이드, 알렉스 콥, 알렉스 르카발리에르 이렇게 구성되어 활동 중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곡이 실린 앨범이 첫 앨범이었고, 많은 인기를 얻은 앨범이기도 합니다. 이 다음 앨범인 BLUE도 많은 인기를 받았지만 그 후에는 이 두장의 앨범만큼 큰 인기는 못받는듯 합니다만, 이후에도 계속적인 활동을 통해서 지금도 여기저기 라이브를 뛰며 EP앨범을 내고 있습니다. 물론 저 인기의 절정을 달리던 때가 소위 저런 스타일의 락이 마치 회광반조랄까요, 마지막으로 불타오르던 시기이기도 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린 곡이 수록된 앨범은 이 곡말고도 유명한 곡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JUMPER 입니다. 이 곡은 짐 캐리가 주연한 예스맨에서 짐 캐리가 부르며 더 알려지게 되었는데요, 이 곡을 만든 배경에는 스테판 젠킨슨의 친구이야기가 배경이 되었습니다. 게이였던 친구가 다리에서 뛰어내리며 생을 마감했다는 이야기인데요, 영화에서는 이 노래로 뛰어내리려던 사람을 살리니 나름 이 곡에 배경을 알고보면 더 감동일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또한 이 곡에는 자신의 불우한 과거 이야기도 가사에 녹여져 있습니다.
오늘은 이 곡으로 하루를 보내보시죠
오늘의 음악이야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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