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음악이야기는 Blur의 1997년 앨범 Blur에 수록된 Song 2 입니다.
시작부분에서 유~후~! 가 인상적이죠? 그렇다고 이 음악이 Yoo hoo song은 아닙니다. 블러는 영국출신의 유명한 록밴드입니다. 그 유명한 데이먼 알반이 있는 팀입니다. 한동안 블러 활동 안 할 때는 고릴라즈 활동을 하더니 다시 신보를 최근에 내놓은 듯 합니다.
최근에 유명한 스포츠 게임 FIFA17에서 트레일러 영상을 하나 내놨는데 그게 약 20년 전 FIFA 98 오프닝에 쓰이던 바로 이 음악의 리믹스 버전을 다시 썼더군요... 저에겐 이 노래가 학창시절 알람이었습니다. 들어보시면 아시겠지만 볼륨을 크게 건들고 자면 제가 소리에 놀라 일어나던가 음악에 놀란 가족들의 등짝 스매싱으로 후드려 맞고 일어나던가 하게 하던 그런 음악이기도 하고, 참 즐겨하던 게임의 음악입니다. 추억이 떠올라서 골라봤습니다.
그러고보니 노래방에서도 이 노래가 분위기 띄우긴 좋더군요. 단숨에 노래방이 락페로....
그럼 오늘은 이 음악으로 하루를 보내보시죠.
오늘의 음악이야기였습니다.
2016.08.19. 심야라디오 1부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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