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리스파이스 - 항상 엔진을 켜둘께

오늘의 음악이야기는 짧게 곡만 이야기 하고 끝내죠.

오늘 소개해드릴 음악은 델리스파이스의 2001년 앨범 D에 수록된 항상 엔진을 켜둘께 입니다.

이 노래를 처음 들었던게 재수시절이었는데요, 같이 공부하던 형님이 추천해줘서 들어봤는데 그때 이후로 항상 어딘가에 넣어두고 듣는 음악이 되었습니다. 그때는 델리스파이스를 잘 몰랐을때라 이 곡만 좋아했는데, 대학에 들어가면서 더 많이 찾아듣고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2010년이었나요... GMF에서 라이브로 고백을 듣는 순간... 진짜 그 순간 만큼은 델리스파이스 음악을 처음 소개해준 그 형님이 너무나도 생각나고 고마웠습니다. 눈물이 날 정도로 좋더라구요.

델리스파이스에 대한 소개나 앨범 이야기는 다음으로 미루고 오늘은 여기까지만 이야기 할게요^^

여하튼 오늘은 델리스파이스의 신나는 음악으로 하루를 보내보세요.

오늘의 음악이야기였습니다.

2016.07.28. 심야라디오 2부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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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늘이(27일) 중복이었군요. 몰랐습니다.

2. 잘지내고 있나요?

3. 알보칠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흑.... 둠칫 두둠칫.하고 몸이 춤을 추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