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음악이야기는 'N Sync의 1998년 앨범 NSYNC에 수록된 I Drive Myself Crazy 입니다.
엔싱크는 미국의 보이밴드입니다. 지금은 해체하고 없는 밴드입니다만 엄청 유명했던 글로벌급 보이밴드이자.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이 그룹 출신이지요. 한때는 백 스트리트 보이즈와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면서 수많은 팬들을 거느렸었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곡은 이들의 첫 번째 앨범에 수록된 곡이었는데요. 이 앨범은 특이하게도 1년 전에 독일에서 먼저 발매되었다고 합니다. 당시 앞서 언급했던 BSB도 그렇지만 이런 밴드들이 유럽에서 먼저 인기를 얻고 역으로 미국으로 돌아오는 전략때문이었다는 이야기도 있습니다. 유럽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들어온 이유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 앨범은 미국에서 1천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습니다. 당시 워낙 보이밴드들이 인기가 많기도 했구요. 노래 자체는 전형적인 보이밴드들의 가사이지만 멜로디가 워낙 좋고 오랜만에 들어보고 싶어서 골라봤습니다.
앞서 엔싱크는 해체를 했다언급했는데 2013년 깜짝 재결합 공연을 했다고 알려져있습니다. 뭐 그 이후에는 다시 각자 삶을 열심히.... 아직도 활동하는 BSB와는 좀 비교가 되기도 하지만 그 비교가 큰 의미가 있어보이지도 않습니다.
오늘은 이 음악으로 하루를 보내보시죠.
오늘의 음악이야기였습니다.
2016.11.03. 심야라디오 1부 오프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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