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음악이야기는 Lou Reed 의 1972년 앨범 Transformer에 수록된 Perfect Day 입니다.
(글을 작성한 때에 유투브 링크 검색이 되지 않아 다음팟으로 돌렸습니다.복구하는 대로 유투브로 바꿉니다.)
루 리드는 미국 뉴욕 출신의 싱어송 라이터로,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리더로 유명합니다. 1970년 밴드에서 탈퇴한 이후 한동안 다른 일을 하다가, 데이빗 보위의 설득으로 다시 활동을 시작하며 내놓은 곡이 오늘 소개한 곡입니다. 이 곡이 실린 앨범도 데이빗 보위가 프로듀싱을 해서 그의 색채가 많이 뭍어난다고도 하죠.
오늘 소개해 드린 곡은 정말 많이 사랑받는 곡입니다. 묘하게 쓸쓸하면서도 중독성있는 멜로디로 사람의 마음 저 깊은 곳을 건들이는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또 그런 매력으로 그렇게 미드같은 곳에서 쓰였는지도 모르겠구요. 또한 후배 아티스트들에게서도 리메이크 되는 그런 곡이 되었습니다.
그럼 오늘은 이 음악으로 하루를 보내보시죠.
오늘의 음악이야기였습니다.
2016.11.26. 심야라디오 2부 오프닝.
----------------------------------------
'음악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els - Love of The Loveless (0) | 2016.11.28 |
---|---|
동물원 - 시청앞 지하철 역에서 (0) | 2016.11.27 |
Agnes Obel - Riverside (0) | 2016.11.25 |
검정치마 - Antifreeze (0) | 2016.11.24 |
Cowboy Bebop OST - The Real Folk Blues (0) | 2016.11.23 |